[풍경] 아직도 모르겠니

아무리 좋은 차를 태워주고

아무리 좋은 걸 사주고

아무리 좋은말만 해줘도


때로는 동네버스를 타도 행복했고

때로는 인형뽑기로 뽑은 작은 인형에도 고마웠고

때로는 툴툴거리는 말투지만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이였어

 
우리사랑은 그걸로 충분했어

아직도 모르겠니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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