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풍경] 내가 사랑하는 이유

어느 날인가 내가 한참을 울고있는데

누군가가 내게 손을 내밀었어

아무것도 없는 암흑같은 동굴속에서

한줄기의 빛이 내려오듯 그렇게 누군가가

내 손을 잡으며 웃어줬어

그게 다야

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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